화장실도 TV도 전화도 공중에서 개인화로 넘어온 지 오래죠. 점점 더 나를 위한 개인화·맞춤화가 가속화 되고 있는 요즘, 나를 위한 단 하나의 책! 말만 들어도 두근두근 설레지 않으신가요. 


 낙서장에 끄적여놨던 글이나 습작들에서 부터 취미삼아 써본 소설, 에쎄이, 육아일기, 사진 포트폴리오, 아이돌 팬북까지 할 수만 있다면, 아니 비용만 가시권이라면 도전해보고 싶은 게 자기만의 맞춤 책일 것입니다.  인쇄소는 대량주문을 선호하기 때문에 선뜻 소량주문을 받아주는 곳이 드물죠. 인터넷으로 대략의 견적을 낸 후 원고를 넘기면 한큐에 가능한 곳을 소개합니다. 소장용으로 선물용으로 기념으로 아주 좋은 추억이 될거에요.




■ 북메이크
모기업인 패콤은 인쇄 제본 수출 1위 기업으로 명품 루이뷔통의 사사(社史)를 만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자동견적내기 서비스, 출판 초보를 위한 무료 디자인 제공, 후기나 커뮤니티가 잘 되어있어 편리하고 맞춤형 선택(장수, 부수, 크기, 종이의 질, 디자인)이 가능해 가장 전문적입니다.







 야호북
만드는 목적에 따라 팬북, 커플북, 소설책, 학급문집, 포토북 등 분류를 해놓았고, 일정크기*장수 가격을 기재해놓아 대략적인 시세를 알 수 있어요. 단점이라면 제공하는 무료 디자인이 부족하고, 맞춤형 선택을 하려면 따로 상담을 해야되서 책크기나 종이의 질은 이미 정해진 규격에 맞춰야 한다는 거.   






 소다프린트
소량 책제작에서 개인책 보다는 특히 교재나 자료집에 특화 되어있는 거 같습니다. 책 제작 뿐 아니라 명함, 전단지, 포스터, 팜플렛, 초대장 등 다양한 맞춤 인쇄상품을 다루고 있네요.



Posted by 율리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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