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이 뭘 원하는지, 그 사람이 뭘 두려워하는지 알면 게임 끝이다!

리스크불감증이 낳은 사기극

High risk No return

거성사건



▲원래 페이백 없다고 누누히 말했잖아?



거성의 일처리

1. 전화응대며 연락 잘되고 친절하기로 소문난 업체는 아님

2.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공지하는 것이 아니라 구구절절하게 온갖하소연 푸념 섞인 내용의 공지

3. 단지 조건이 최저가로만 추앙받음



거성사건 핵심

1. 처음에 현금지급(PAYBACK) 직접언급→직접 힌트(글자수)줌→암시(가격적으로 다른업체는 따라올 수 없는 가격)

2. 타업체 저격을 핑계로 점점 블라인드 조건이 되어가는데 몰이함. "믿고타는 거성" "타보면 압니다"

3. 증거가 될 수 있는 판매글에 "페이백지급없음"을 의미하는 빨간밑줄 글자수대로 페이백 지급→문제 생기면 결정적 증거가 될 근거의 내용이 표면적으로는 그 내용을 부인하고 있기 때문에 속수무책일 수 밖에 없음.

4. 할원이 높고 페이백이 크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고위험인데다 3번을 이유로 위험하다는 주변의 지적이 심심치 않아 예견된 사건



계획적인 심리전

1. 바람잡이의 역할

카페 본격 운영하기 전, 모 커뮤니티에서 바람잡이 침투[각주:1]시킴. 

슬슬 페이백을 힌트로 넘어가면서 바람잡이가 금액 힌트를 뿌리거나 '묻지마 구매'를 유도하는 글로 분위기 잡음.

2. 선례 & 선민의식

카페 옮길 당시 조건없이 대규모 회원 접수, 초기 몇달동안 좋은 조건으로 명시하여 팔았고, 선례남김으로써 믿음을 심어줌. 

이후 [비공개 카페]로 전환하여 '선택받은자' 선민의식 만듬, 

3. 회원 이간질 & 회원 스스로 부정하게 만들기

 '타업체 저격으로 힘들다' '불량회원이 정보를 공개한다' 회원 이간질로 타 사이트에서 언급하는 족족 신고하게 만듬. 

카페 회원들이 신입에 굉장히 배타적이고, 저격에 매우 민감하고 까칠한 대응을 하는 분위기 형성.

이는 암시만으로 유추해야하는 블라인드 조건이 되어가는데도 오히려 어떤조건인지 유추할 수 있는 힌트를 물어보는 것조차 금기시하는 상황을 초래. 바람잡이들이 '가이드입니다'라는 말이 선례를 통해 회원들의 신임을 얻어 회원들 스스로가 이면조건에 대한 언급을 부정하고 휩쓸려 묻지마 구매를 조장하는데 동화됨.

4. 회원은 안되지만 판매자는 되고

 여전히 혹하는 조건을 풀다가 회원들은 타 사이트에 이니셜 언급조차 금지로 해놓고, 판매량을 이유로 얼마간 대규모 회원가입 유치후 비공개 전환. 이후 구매이력 기준으로 또 다른 비공개카페 개설.

5. 판매자 우위

8월 개통자의 지급건이 11월에 도래하였으나 일방적으로 1개월 연기. 제대로된 사과 없이 하소연성 공지글로 '믿음'과 '신뢰'를 강조함. 설마하는 마음으로 판매자를 옹호하는 분위기에 구매자는 제대로 반박하지 못하고 계속 기다림.

6. 회원분열의 심화

 11월에 한 협력업체와 진행한 정책에서 자기도 모르는 페이백에 대한 내용을 듣고 깜짝놀라 TM을 하게돼 큰 이슈로 부상. 

쉬쉬하던 페이백 힌트를 거성이 직격타로 언급. 기존 힌트였던 빨간밑줄 글자수에 파란밑줄 글자수까지 더해 '말도 안되는 억지'를 부리는 회원으로 인해 촉발된 사건임을 강조. 거성 스스로 페이백을 전면 부인한 상태에서도 회원은 이면조건을 생각하면서도 댓글에는 '가이드 거성', '헛소리하는 사람들 강퇴해야한다' 불안감을 회원저격으로 화살을 돌림.

7. 세력화 이용

 6번 이슈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협력업체에 대한 다량의 KT본사, 114로 내달라고 행동지침을 내림. 개통대리점을 협력업체에서 거성으로 이전해주겠다고 자신있게 말했지만, 막상 KT가 불가하다고 하자 알아서 개통취소할사람은 하라고. '믿어달라', '다른말 할거면 다 취소해라', '회원도 문제가 있다'라며 제대로된 사과글이 아닌, '니네 우리를 잘못봤다', '법적대응 하겠다'는 요지의 자기입장만 강변. 협상테이블에 우위를 점하기 위해 회원을 총알받이로 이용한후 제대로 후속조치가 없었음. 

8. 페이백 없음 인증 해피콜

 6번 협력업체는 책임소재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 거성과 KT본사에서 각각 TM하기로 하고, 개통취소를 전량 받아줌. 역시나 거성은 페이백조건 절대 없다고 해당내용으로 해피콜에 응해줄것을 회원에 공지함. '거성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 '믿는다'라는 우호적인 반응. 한편 이시기 대규모 회원강퇴를 하면서 회원간 결속력을 다짐.

 이 때 해피콜은 법정에서 거성측이 유리한 증거로 제시할 확률이 농후. 

9. 계속되는 입금지연 징후에도 쉬쉬

불안한 마음 졸이며 부정하고 당일날까지도 타사이트 언급에 두발벗고 나서서 옹호하며 믿었던 회원들, 공지보고 멘붕.
















  1. 바람잡이가 관련자임이 들통나기도 했었음. KT 판매 1위 업체가 굳이 바람잡이를 둬야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었지만 모든 일에는 인과관계가 분명했음. [본문으로]
Posted by 율리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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