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저축은행은 시중은행보다 1~2% 더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호저축은행의 안전성에 대한 의구심 때문에 망설인다면 예금자보호법이 있잖아요. 상호저축은행도 일반 시중은행처럼 예금자보호법으로써 원금+이자 포함 5천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데, 원금만 보장받으면 된다는 사람은 5천만원 딱 맞춰서 채워놓으면 되고 이자를 못받으면 손해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은 이자를 고려해 4800만원정도 채워놓으면 되겠습니다.


 그래도 상호저축은행이 운영하는 리스크가 걸리신다면, 우량저축은행 골라내봅시다. BIS(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비율 등의 기준을 충족하는지 봐야 합니다. BIS 8% 이상, 고정이하여신 8% 이하를 의미하는 '88클럽'에 드는지가 우량저축은행의 기준으로 삼는 경향이 일반적입니다. 상호저축은행중앙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경영공시를 참고해 소액신용대출 비율이 과다하게 높거나 또는 연체율이 높은 은행은 제외하면 됩니다.


 상호저축은행의 고금리 상품은 저축은행 홈페이지에서 일정기간 동안 특별 판매되는 상품이 많아 금리가 높은 상품이 있는 저축은행을 눈여겨 보시면서, 모네타와 같은 은행금리 비교사이트를 종종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Posted by 율리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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